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

빅아일랜드 코나공항 근처 맛집 - 파인트리카페에서 LA갈비 먹기 (Pine tree cafe) 하와이 신혼여행 Day 1) 빅아일랜드 코나공항 - 식사 (Pine Tree Cafe) - 월마트/코스트코 쇼핑 - 숙소 코나공항 근처 구글 맛집 - Pine tree Cafe 공항에서 렌트카를 픽업한 후 처음 향한 곳은 파인트리카페이다.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로 걸리면서 코스트코에 가는 길목에 있다. 미리 알아본 식당은 아니고 도저히 쇼핑이 끝날 때까지 배고픔을 참지 못할 것 같아서 구글로 빠르게 근처 식당을 찾아본 것이다. 여행 첫날이라 마스크를 벗어야 하나 써야 하나 애매한 상태로 있던 날이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안 썼지만 쓴 사람도 더러 찾을 수 있다. 또 식당에는 아직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구글 리뷰에서 한국인이 남긴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시켰다. 한국에서도 이 정도 하.. 2022. 10. 5.
코로나 시대 하와이여행 - 하와이안항공, 빅아일랜드 코나 공항, 허츠렌터카 (Day1) 결혼한 지 1년 된 아내와 남편이 떠난 첫 해외여행 - 하와이 Day1 해외여행 경험 nn회, 그중 혼자 여행 경험 n회, 해외 타지 거주 경험 있음, 사회생활한 후 매년 2~3회 출국한 아내 해외여행 경험 1회인 남편이 함께 떠나는 하와이 신혼여행기이다. COVID-19 시대에 하와이 여행준비 두 달 전만 해도 내가 해외로 떠날 줄은 몰랐는데, 드디어 출국날이 다가왔다. 가만히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여행길이다. 미국에 입국할 때에는 2차 접종증명서가 있으면 별다른 제약이 없기 때문에 출국 전까지 건강관리에만 신경 썼다. 여행 가서 아파서 드러누우면 안 되니깐. 미국 하와이 여행 준비는 아래와 같이 했다. 1) ESTA 비자 발급 : 신청 후 발급은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되었다. 2) 국제 운전면허증.. 2022. 10. 5.
하와이 신혼여행 준비 - 혼자 아닌 둘의 여행 프롤로그 나 홀로 여행이 지루해질 때쯤 회사를 다니면서 매년 휴가를 알차게 썼습니다. 해외여행을 갔기 때문이죠. 친구와 일정이 맞아 함께 갈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혼자 간 날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외로울 때도 있었어요. 혼자 밥을 먹을 때, 버스를 오래도록 기다려야 할 때, 며칠 동안이나 한국말을 하지 못할 때. 그렇지만 혼자 갈 때 오롯이 할 수 있는 생각, 감상, 뜻밖의 경험 등이 있어 나 홀로 여행도 의미가 깊었고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다녀오고 난 후 글을 쓰기 좋아하는 저는 "여자 혼자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종종 글을 남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읽기도 했고 저와 똑같이 여자 혼자 여정을 떠나는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기도 했어요.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이서 직장생활 중 가장 힘에 부치는 계절.. 2022. 9. 18.